[CoC 시나리오] ..3, 2, 1. 짠! 성인이 되었습니다.
Call of Cthulhu 7th Edition Fanmade Scenario
두근두근, 여민과 권찬은 상기된 얼굴을 하고 TV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모든 채널에서 방영해주는 제야의 종 행사를요.
제야의 종 행사는 매년 보았던 것이지만 새삼 새롭습니다.
이 카운트다운만 끝나면 정말 성인이 되는 거잖아요? 괜히 손이 떨리는 것도 같습니다.
여민:새해 복 많이받으세요!!!!!!!!!!!!!!(따라하며
성인
(개시끄러워요)
언제는 안 그랬나
(힐끔)
으악! 정말 성인이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었다고요! 3년동안 열심히 써내려온 학교 생활 기록부, 내신, 수능, 최저… 그 모든 것들을 뒤로 당당하게 입학한 대학교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여민:하아.........................................................
그렇지만 그게 중요한가요? 지금만큼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여민과 권찬은 눈이 마주치자 누가 말할 것도 없이 롱패딩을 챙겨 입고, 집밖으로 나섭니다.
SAN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12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어떻게 하면 이걸 잊어 버릴 수가 있죠? 지금이라도 깨달아서 다행이에요.
옆에서 권찬이 당신을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쏘리... 후딱 가져올게!
(뒤적뒤적)
야---------------
권찬:? 왜??? (소리들리는쪽으로 고개돌리며
(침대 위만 뒤적)
빨리 안 찾아???
디질래?!?!?!
여민:으응...! (조금 쫄았음) 기기기다려봐아... 찾고있다니까?
(이불줜나흔들어뒤져
권찬:(신발 신은채로 바닥에 앉아 다리 탁탁탁)
ㅍ=ㅍ
권찬!!!!!! 찾았어!!!!!!! (헐레벌떡 달려와서 지갑내밀어 보여줌)
히히
으이구
너는 애새끼같아서
다음부터는 째깍째깍 챙겨다녀라
알겠냐
여민:씨... 누가봐도 스물이거든????? 아니거든??????
두살이라하면 믿겠네ㅋㅋ
응애...
키스 해버릴까보다ㅋ
욱...우욱.. ㅅㅂ
속이 안 좋아진 권찬은 먼저 문을 열고 집 밖으로 나옵니다.
여민:(귀 조금 빨개진채로 인상 팍 쓰며 너 따라가요)
으...
같이가아
밖에 나오니 공기가 차갑다 못해 코가 시렵습니다.
여민과 권찬은 주머니에 손을 밀어넣고, 얼굴을 최대한 롱패딩에 묻은 채 발걸음을 옮깁니다.
분명 권찬과 여민 같은 사람으로 가득 차 있을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지금 당장 무언가 튀어나와도 놀랍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네 뒤에 바짝 달라붙음)
관찰력
기준치: |
95/47/19 |
굴림: |
34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소리가 나는 곳을 자세히 보니 작은 고양이가 불쑥 나옵니다.
으악
고양이 소리에 겁을 먹은 자신을 잊은진 오래입니다.
여민:(갑자기 나와서 쪼끔 쫄았는데 보고있으니 귀여움)
집 근처에 편의점이 저 멀리 보이는 곳밖에 없었나요? 자신의 기억이 틀리지 않았다면, 아는 곳만 세 곳입니다.
다들 어디 가기라도 한 걸까요? 이상한 일이네요.
여민:
SAN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46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왜 편의점이 하나밖에 안 보여
뭐
뭐지?
없어졌나
너도 조심해라
멸종하기 싫으면ㅋㅋ
아
나는 멸종같은거
(고양이한테 손 뻗어봄)
고양이가 여민의 손에 얼굴을 대고 부비적 거립니다.
이거봐아
안 싫어하잖아
나만 만져야지
권찬:(자신도 쭈구려앉아 고양이한테 손 내밀며
고양이도 아는 거야
어어어 물리겠다
저리가아
(너 슬쩍 밈)
(얼굴에 잿빛들며
고고고고고고고양이가
사람을
몰라보네에
잔뜩 삐진 권찬은 먼저 일어나 가던 길 마저 갑니다.
왜 자꾸 혼자가!
몇 분을 걸었지만 편의점과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아아아아아
나 술 마셔야되는데
(주머니 지갑 만지작)
누구랑?
어...
어...... (고민)
어...............................
혼자서!
여민:
SAN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27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쥐긴다
여민:있어... 아는 형이(구라) 구해다줘서...
여민:있어... 너도 모르는 나만의 비밀같은게
여민과 권찬이 꽤 오래 대화를 한 것도 했습니다.
여민:
운
기준치: |
5/2/1 |
굴림: |
19 |
판정결과: |
실패 |
대화할 사람마저 없었다면 진작 포기했을 지 모르는 일이에요.
왜이렇게 멀지...
권찬:야야...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 것 같은데..?
(흠칫)
구구라치지마 ㅋ
(애써 웃음)
관찰력
기준치: |
95/47/19 |
굴림: |
39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눈부릅뜨고봄)
여민이가 뒤를 살펴보니 얇은 로브를 입은 수상한 사람이 여민과 권찬 뒤를 바짝 붙어 쫓아오고 있습니다.
진짜잖아(소근)
어어...
뭐야 저 사람;
여민이가 말할 틈도 주지 않은 채 수상한 사람은 말을 이어갑니다
(처음봤음)
권찬:“위대하신 그 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어시발
여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캦ㅍ쳐
“그 분만큼 위대한 존재는 없습니다! 아아…”
너 나 몰래
언제 위대한 사람이
(어리둥절)
내내내가좀...? 요즘
대학가느라 공부를 열심히하긴했잖아
어... 그래선가?
(홀라당 네 말에 넘어가며)
이야~ㅋ 이런곳에서 번호따이고
좋겠어?
봐 봤어?
나도
따일 수 있는
사람이야
어?????
(근데 너무 수상한데... 생각하는중)
권찬:그럼 .. .. 뭐.. 잘.. 해보시고...오...
어어디가아
옆에 있어!!!!
야!!!!
권찬!!!!!!
히익
튀어야겠습니다! 지금 당장요! 여민이는 권찬과 시선을 주고 받습니다.
여민:
민첩
기준치: |
60/30/12 |
굴림: |
94 |
판정결과: |
실패 |
(도도망가자 하고 입모양으로 말했음)
여민과 권찬이 시선을 주고 받는 사이 이상한 사람도 함께 주고 받은 걸까요.
왜
왜
왜이러세요
왜이러세요!!!!!!!!!!!!
그리고 더 빨리, 이상한 말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뭔데요
저는
결국 30분동안 말을 하더니 명함을 쥐어줍니다.
여민:
SAN Roll
기준치: |
50/25/10 |
굴림: |
15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ㅋㅋ잘굴리네 여민
(*명함엔 뭐라쓰여잇는지
명함에는 '원재해단' 포에버라는 글씨가 적혀져있습니다.
(일단...주머니에 넣는다)
나 명함받았어
이이제 받았으니까
어디선가 음흉한 웃음소리가 나는 건 기분탓일까요?
명함!!!!!!!!
사이비같애
뭐인것같애?
뭐지
뭔 팬클럽같네
대학가서 과제해야해
(고개절레)
권찬:(네 귓가에다가 소곤) 나도 좀 보여줘야한다?
어....
어?
시험을????? (좀 경악하는표정)
과제도ㅋㅋ
실기는 내가 월등하지만.
여민:보보보여줄수야 있지만 (너니까... 하고 작게 중얼)
되거든?
권찬:응? 그렇치? 우리 친구니깐 (슬쩍 네 팔에 자신의 팔 끼워넣고 붙어
실기는.
여민:어...응... 글치... 친구... (붙은 너 힐끔힐끔)
(붙은 팔 떨어트리려
(뒷걸음질침)
여민:
운
기준치: |
10/5/2 |
굴림: |
8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권찬:아아 왜에! 갑자기 떨어지고 지랄이야 (다시 네 옆에 찰싹 붙어서 안 떨어지려해
여민:너... 너...... (실기 안 도와준대서 울망)
(한참 고민) 대신 다른거 도와줘......
청소...
밥...
도와줄게
나 자취할 거야!
자취하게되면
친구 데려오면 안 돼
혼자 오면 괜찮아
침대도 내어줄게!!(선심써줘요
침대 하나일거아냐
너는 바닥에서자게?
아니면..ㅋ
권찬은 일부러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여민에게 더욱 붙습니다.
우우우우리 나이가 몇인데
한 침대에서 자
바ㅂ바밥ㅂ바닥에서
잘게!
(뒬걸음질x999
여민:
운
기준치: |
10/5/2 |
굴림: |
73 |
판정결과: |
실패 |
권찬의 표정은 이제 질린다싶은 표정으로 싸늘하게 바뀝니다.
줘도 안 쳐먹네
침대 위로 올라오면 죽인다?^^
여민:...... (네 표정보며 눈치보며 힐끔힐끔)
그치만......
자다가 어깨결리면
어떡하지...
내 허리는...
('-`)
이미 빈정상해버린 권찬은 먼저 앞장서 편의점쪽으로 향합니다.
(가심이찌저질것가따)
(바닥에서 잘 생각에...)
(천천히 너 따라가고있어요
계속 혼자서 가구
같이 좀 가지
둘은 살짝 떨이진채로 다시 편의점쪽으로 향합니다.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 여민과 권찬은 순간 굳고 맙니다.
어디에서 사온지 모를 보라색 술병을 가득 들고 있는… 기어가고 있는 사람이 보입니다.
뭐야
뭐야?
뭐야
이상해
술을 마시면 다 저렇게 되는 걸까요..? 우리의 미래가 두려워집니다.
아?
뒤?
(얼레벌레 뒤돌아보며)
술에 취한 사람이 여민과 권찬을 향해 기어오고 있습니다! 아니, 저기요! 당신이 개예요? 게다가 이 속도는 뭘까요.
미쳤
무머ㅝㅁ머머야
이런 건가요? 엄청난 속도로 여민을 향해 쫓아오고 있습니다.
빨리
(네 팔 콱 잡아당기며)
도망가야지 뭘 그렇게
멍하니 보고있냐고
응!
민첩
기준치: |
60/30/12 |
굴림: |
21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무무서어
뛰어어ㅓ어
권찬이 이끄는대로 잘 따라가는 여민이었습니다.
후하후하후하...
뭐 미친놈이 다있어..?
야 괜찮냐?
여민:허억...헉....허엉ㅇ허어어엉억.....
(너보다 체력딸려서 겁나 숨몰아내쉼)
숨을 헐떡이며 여민이를 살피는 권찬과 눈이 마주칩니다.
SAN Roll
기준치: |
49/24/9 |
굴림: |
4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얘왤케잘굴림?
내 달리기 속도도 따라오고
많이컸어 (네 머리 파바박 헝클어트리며
겁나 애썼다고...?
대학은... 가야되니까...
(얌전히 헝클어지는 머리 눈 위로해서 보려해)
(헤실)
술주정 하는 사람에게서 무사히 도망치기를 성공합니다.
다시 평온한 얼굴로 편의점을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이게 뭔 고생이람
술...
먹고싶었을
뿐인데에......
뭐지???
(지친표정이에요)
자신들의 꼴이 웃긴지 권찬은 그만 웃어버립니다.
오늘 재밌네
그치?
여민:어... 어? (너 웃는거보고 안심되는지 따라웃어)
그런가?
ㅋㅋㅋㅋㅋ
이상한 일들이
딱 우리가 20살 됐을 때 일어났으니깐말야
여민:헉... 그렇네... (주머니 명함 만지작해보며)
그럼 이거 그거 아냐? 액땜?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려나보다 (긍정회로)
여민의 주머니가 꿈틀거리는걸 보고서 권찬은 여민의 패딩 안으로 손을 넣습니다.
......!!!!!!!!!!!!
SAN Roll
기준치: |
49/24/9 |
굴림: |
3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권찬:뭘 그렇게 만지작거려ㅋㅋ (네 손을 잡고서 몇번 주물거려
(얼굴빨개져서 패딩에 얼굴묻어요)
갑작스레 잡혀진 손이라 당황했지만 이성을 잃지 않았네요!!!
(*아쉽다
(잡을까말까존나고민하는)
(주머니에서 손 나가서 아쉬움)
왜!
내가 받았다고!
권찬:ㅋㅋ갖고싶으면 잡아보시던가요 (명함 잡은 손 위로 쭉 뻗고 까치발
내놔아
(까치발들고 손 높이 듬)
내놔아
(휘적휘적)
(안 닿아요)
..................................
...........................................................
그렇게 까치발하며 점프하면 여민이는 발을 헛딛어 권찬의 품에 안겨버립니다.
여민:
운
기준치: |
10/5/2 |
굴림: |
95 |
판정결과: |
실패 |
뭐야 시발;
권찬은 가차없이 여민이를 옆으로 밀쳐버립니다.
니가....
으악
(종잇장처럼 비틀거리다 풀썩...
(놀랏음)
징그럽거든?
(너한테 중지들어요)
권찬:
관찰력
기준치: |
25/12/5 |
굴림: |
42 |
판정결과: |
실패 |
다행인지 여민이의 뻐큐를 권찬은 못보고 고개를 돌립니다.
(ㅗ'ㅅ'ㅗ
oO(못봤군)
이상함을 느꼈지만 기분탓이라 느끼고서 다시 한 발 한 발 걷습니다.
이건 해냈다! 라는 말로만 설명할 수 있습니다.
[히유]라고 적힌 편의점을 믿기지 않는다는 듯 바라봅니다.
한번
오기
해냈다..시발...
해냈다아아아...
여민:
관찰력
기준치: |
95/47/19 |
굴림: |
11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알바생이 바뀐 건가요? 처음 보는 얼굴입니다.
편의점 내부도 깔끔하고, 권찬과 여민 그리고 알바생을 제외하면 아무도 없습니다.
(알바생힐끔거림)
하긴 눈이 이렇게나 내리는데 누가 나올 생각을 하겠어요! ..잠시만, 이곳에 편의점이 있었던가요?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여민:(잘생겨서 계속 보며 따라가다 네 등에 코박아요)
아맞다 술
(달려감)
권찬:(재빨리 술 코너로 달려가서는 술병을 한 손에 4개씩 끼움
야야
너
바구니
가져와야지
맞다
바구니!
(네말듣고 쪼르르 입구로 달려가 바구니 들고와)
여깄어!!!!!!
너가 들어라?ㅋ
뭐 마시고싶어
여민:(술병 와르르... 무거워서 어깨내려감)
윽
나...
단거...
그것도 못드냐?
여덟병이나
쳐넣었으면서
보다못한 권찬은 답답한 여민이를 대신해 술이 담긴 바구니를 대신 들어줍니다.
여민:진.. 진작에 니가 들었으면 됐잖아(투덜....)
뭐 먹지이
(맥주 코너에서 맥주 줜나꺼내담아요)
(5캔쯤)
소맥말아먹자 나 그거 해보고싶었ㅇ
어어!
(호다닥 아몬드도 집어옴)
(한 손으로 들던 바구니 양손으로 들며
이거 운동 좀 되겠는걸?ㅋ
권찬한테 껌이죠??
(계속 네가 들게 할 속셈)
막 깃털같지않아?
살짝 버겁긴 했지만 자존심 때문인지 지지않는 권찬이었습니다.
근력
기준치: |
80/40/16 |
굴림: |
5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거 봐 (바구니 번쩍 들며
(네 기분 맞춰주려 박수도쳐줌)
(얼굴토마토됨)
뭔
개소리를
하고
있어
이정도 개소리도 못하냐?ㅋ
아 ㅡㅡㅅㅂ
아 아니...
권찬:
근력
기준치: |
80/40/16 |
굴림: |
91 |
판정결과: |
실패 |
그정도는
히히
계산하러
갈까?
응...!
(술만 있으면 되었기에 별 상관없는지)
(바구니 올림
(역시 얘가 더 잘생겼네 이런생각중임)
얘가 더 잘생겼냐 내가 더 잘생겼냐
(권찬이 잘생겼다 생각했지만
막상 그대로 말해주긴 싫어서 고민함)
어...
고민해?
고민하냐고
고민
할수도
있지!
기다려봐 고민중이야아아!
(일부러 뜸들임
아무것도
아닌데요!!!!
계산.... 계산해주세요!
(권찬 눈치봐요)
(힐끔)
신분증 좀 보여주세요.
저저요?
보여달라잖니
아~
저~
성인인데에....
스무살 됐는데 ㅎ
여민:
외모
기준치: |
50/25/10 |
굴림: |
34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왤케잘굴린냐
(*하하!
알바생은 아무런 의심없이 신분증을 살피더니 다시 여민에게 건네줍니다.
여민:
재력
기준치: |
10/5/2 |
굴림: |
82 |
판정결과: |
실패 |
너무많이
고른거...
아냐...?
(너 보며 울망)
ㅅㅂ
(발끝으로 네 신발끝 툭툭
여민:(삐걲ㄱ삐걱.. 추래서 어설프게 뭐라도 해봐)
여민:
매혹
기준치: |
15/7/3 |
굴림: |
15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수치 15인데 ㅋㅋ
차주성: ㅋㅋ....아 아 웃어서죄송..ㅋ해요..ㅋ
깎아드릴게요
헉
정말여???
여민:
운
기준치: |
10/5/2 |
굴림: |
9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재력
기준치: |
10/5/2 |
굴림: |
39 |
판정결과: |
실패 |
(*행운으로가야겟는데
(*둘다 10이라 구려요 ㅅㅂ
2만원만 더 있으면 결제 될텐데
......
나
2만원
잇네
현금이 있었으면
아까....
(이글.....)
같이
사자.
응응.
둘이서 사이좋게 나눠 들으며 편의점을 떠납니다.
아까 저기 알바말인데
저사람보다 니가 더 잘생겼어
당연한 거냐?
(꼬라봄)
...
너도
저 사람보다
운
기준치: |
10/5/2 |
굴림: |
29 |
판정결과: |
실패 |
(*ㅅㅂ
못생겼고
.........................
................................
(맞말이라 반박못하고 부드부들부들)
내애가아
아직 성장기거든?
대학가면 큰댔어 울엄마가!!!!!!!!
아니
너는 그만 커도 될 것 같은데
클 거 나 줘
(입 삐죽거려요)
검은 봉투에 담긴 술과 안주 때문에 무거운 짐과 달리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편의점으로 갈 때와 달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관찰
고량주, 막걸리, 소주, 맥주, 와인.. 온갖 술이 감긴 궤짝.
매운 새우깡, 감자칩, 젤리, 컵라면.. 온갖 간식이 담긴 궤짝.
......!!!!!!!!!!!!!!!!!!
신나-------
여민:(누가 가져다둔건진 고민도 안하는 20살)
엔딩을
봣나요?
아 이름 ㅆㅃㅋㅋㅋ
굿엔딩이야
인도하긴
햇서요
ㅋ
헤에
이게
키퍼랑친하면
받을수잇는
하
열심히
얼레벌레
햇답니다
키퍼
머싯섯더
헤에 ㅋ
ㅋ
보드판에 낙서하구놀아두대는데
이미지올리는거
잇지안나? gm만보이나
나
플젝
좀